전라북도 완주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군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1인당 30만 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합니다. 이는 군민 생계 지원과 내수 활성화, 소상공인의 경영난 해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지급 관련 정보를아래에 정리해 보았습니다.
지원금 주요 정보
지원대상: 완주군민
- 2024년 12월 31일 기준으로 완주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군민
결혼이민자 및 영주권자 포함
지급 대상자 수는 약 9만 9,697명으로, 군민 대부분이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급금액: 1인당 30만 원
신청 즉시 무기명 실물카드로 지급되며, 카드는 지급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지원금은 군민의 생활비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 내 소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설계되었습니다.
신청기간 :2025년 1월 22일 ~ 3월 31일
지급은 지역별로 나뉘어 진행되며, 세부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1월 22일 ~ 1월 23일: 각 마을 경로당에서 지급 (마을별 시간 상이)
1월 24일: 화산면사무소 내 농업인상담소 (10:0012:00, 13:0017:00)
1월 25일: 화산면사무소 산업경제팀 (9:00~17:00)
사용기한 및 지역: 2025년 6월 30일까지 사용 가능
사용처는 완주군 관내로 제한되며, 유흥업소에서는 사용이 불가합니다.
지역 내 상점, 전통시장, 음식점 등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어 군민과 소상공인 모두에게 도움이 됩니다.
신청 및 지급 절차
신청 준비물:
본인 실물 신분증 (사본, 팩스 불가)
대리 수령 시:
세대주 신분증, 방문자 신분증, 위임장
취약계층의 경우 이장 또는 생활지원사 대리 수령 가능 (필요 서류 포함)
지역경제에 미칠 긍정적 영향
완주군의 이번 지원금 정책은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고 군민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설 명절 전에 지급을 완료하겠다는 계획은 군민들이 명절 준비에 여유를 가질 수 있도록 돕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입니다.
또한, 지원금을 지역 내에서만 사용 가능하도록 한 것은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고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혜택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효과적이라고 생각합니다. 군수님이 강조한 것처럼 이 돈이 단순한 생계비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추가 정책과의 시너지 효과
완주군의 "완주사랑 선불카드" 지급은 단순한 현금 지급이 아닌, 지역 경제를 고려한 방안으로 보입니다. 특히 6월까지 사용 기한을 제한한 점은 소비를 촉진할 뿐만 아니라, 시기적으로 균형 있는 경제 활성화를 가능하게 합니다.
이와 더불어, 완주군이 추가로 시행하는 완주사랑상품권 캐시백 확대와 전통시장 활성화 행사는 지역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러한 다양한 정책이 상호작용하며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
여러분도 이번 기회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태시고, 설 명절을 따뜻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