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설 연휴는 임시공휴일까지 합쳐져 긴 연휴가 될 것 같은데요. 가족들과 함께 여행을 생각하신다면 대관령 눈꽃축제는 어떠실까요? 오는 1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강원도 평창에서 열리는 대관령눈꽃축제는 겨울의 화려함과 즐거움을 선사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겨울철 대표 축제로 자리 잡았습니다. 하얀 설원 위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겨울 여행으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줄 것입니다.
대관령 눈꽃축제 기본 정보
2025년 대관령눈꽃축제는 "눈동이와 함께 즐기는 눈꽃여행"을 주제로, 평창군의 상징적인 마스코트 '눈동이'와 함께 겨울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되었습니다.
평창의 아름다운 자연을 담은 눈조각과 대관령의 겨울 풍경을 재현한 얼음조각은 예술적 감각이 돋보이며, 낮에는 햇살 속에서 반짝이고 밤에는 조명이 더해져 마치 동화 속 세상에 들어온 듯한 느낌을 줍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아이들과 가족을 위한 체험 행사를 대폭 확대했습니다. 눈썰매, 얼음 미끄럼틀 같은 전통적인 겨울 놀이부터 창의적인 눈 조각 체험과 포토존까지,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다양하게 준비되어 있어 추억을 만들기에 최적의 장소입니다.
축제를 통해 평창군의 자연과 지역 문화를 함께 경험할 수 있으며, 어린이들에게는 동심의 즐거움을, 어른들에게는 겨울의 낭만을 선사할 이번 대관령눈꽃축제는 남녀노소 모두에게 특별한 겨울 여행의 추억을 선물할 것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해당 홈페이지를 참고해 주세요.
- 축제 기간 : 1월 24일(금) - 2월 2일 (일)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로 135-9
주차장 :'대관령 눈꽃축제 1,2,3 주차장을 이용해 주세요.
- 대관령 눈꽃축제 티켓 판매금액
- 대관령 눈꽃축제 얼리버드 티켓 할인판매 : 1월 23일까지는 얼리버드 티켓을 구입할 수 있습니다.
눈꽃축제의 다양한 프로그램
- 눈 조각 전시와 설원 체험 프로그램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눈 조각 전시입니다. 예술가들이 정성껏 조각한 눈 조각 작품들은 마치 동화 속 한 장면처럼 환상적인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또한, 눈꽃 테마 포토존에서는 특별한 순간을 사진으로 남길 수 있어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눈 조각 작품들은 단순히 아름다움을 넘어, 겨울이라는 계절이 지닌 신비로움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실제로 이 눈 조각 전시물을 본다면 감탄을 금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 다양한 겨울 놀이 프로그램
축제장에서는 눈썰매, 얼음 미끄럼틀, 눈싸움 등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겨울 놀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특히 눈 위를 걷는 스노우 트레킹 코스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축제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너무나도 좋은 것 같습니다. 아이들에게는 재미를,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할 수 있는 이런 활동들이 바로 대관령눈꽃축제의 매력이 아닐까요?
-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장터
축제 한편에는 평창 지역의 특산물을 활용한 먹거리 장터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강원도의 신선한 재료로 만든 별미들은 축제의 즐거움을 더해줍니다. 따뜻한 어묵 국물, 호떡, 군밤 등은 추운 날씨 속에서 몸을 녹이고 마음을 따뜻하게 해줍니다. 또한, 평창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기념품 판매 부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 대관령눈꽃축제에서 놓치지 말아야 할 것들
축제의 대표적인 볼거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 120m 눈 터널과 대형 눈 조각
- 관람객이 만드는 눈사람 단상
- 빙판 컬링, 슬라이드 볼링, 앉은뱅이 썰매, 팽이치기 등 다양한 겨울 체험 행사
- 황병산 멧돼지 얼음땡 등 상설 눈 놀이터
특히 120m 눈 터널은 사진으로만 보아도 압도적인 규모와 신비로움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 터널을 직접 걸어볼 수 있다면 겨울왕국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이 들 것 같습니다.
2025년 대관령 눈꽃축제의 특징
2025년 대관령눈꽃축제는 "눈동이와 함께 즐기는 눈꽃여행"이라는 테마로 진행됩니다. 평창군의 마스코트인 ‘눈동이’와 함께 평창군의 겨울을 즐길 수 있도록 특별히 구성된 이번 축제는 더욱 풍성한 체험과 볼거리로 방문객들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축제장 곳곳에는 평창의 자연을 담은 눈조각과 대관령의 겨울 풍경을 그려낸 얼음조각이 전시되어 있어 방문객들의 감탄을 자아냅니다. 이 조각들은 예술적 감각과 정성을 담아 만들어졌으며, 낮에는 햇살에 빛나는 모습이 아름답고, 밤에는 조명이 더해져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특히, 올해는 어린아이들과 가족 방문객들을 위한 체험 행사를 대폭 확대해 누구나 쉽게 참여하며 즐길 수 있도록 준비되었습니다.
대관령 눈꽃축제에서 만나는 안전한 겨울 여행
평창군이 철저한 안전 관리로 방문객들의 안전한 축제 즐기기를 준비했습니다. 최근 실시된 관계기관 합동 안전 점검에서는 수질 검사가 정상으로 확인되었으며, 얼음 두께도 기준치 20cm를 훌쩍 넘은 29cm로 측정되어 안전성이 확보되었습니다.
대관령눈꽃축제는 겨울철 자연과 사람, 예술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특별한 축제입니다. 올해의 테마인 '눈동이와 함께하는 눈꽃여행'은 축제에 생동감을 더하며, 특히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화려한 눈꽃의 아름다움과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들이 방문객들을 기다리고 있어, 소중한 이들과 함께 특별한 겨울 추억을 만들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입니다.
평창군 관계자는 "방문객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대관령의 아름다운 설원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는 단순한 겨울놀이를 넘어 지역의 매력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입니다.